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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알고 있는 육아상식 23가지 ②
제목 잘못알고 있는 육아상식 23가지 ②
작성자 지병관 (ip:)
  • 작성일 2011-08-0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9
  • 평점 0점

 15. 왼손잡이는 안 돼?

 

 

왼손을 사용하면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왼손잡이에 대한 편견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가 오른손잡이이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사회가 오른손잡이 위주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왼손 사용을 편리하해한다면

굳이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강요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편한 것이 먼저겠지요.

 

 

 

 

 

 

16. 지저분한 것은 만지면 안 된다?

 

 

아이들은 지저분한 것도 거리낌없이 만집니다. 그러면 엄마들은 혹시 병균이 옮지 않을까,

옷이 더러워질텐데 싶어 아이들에게 꾸중을 합니다. 하지만 지저분하다고 무조건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엄마가 보아

건강에 해롭지 않다면 참고, 어질러 놓은 것은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놀때는 맘껏, 정리할 때는 스스로 하는 원칙을 지키면 무리가 없겠죠~

 

 

 

 

 17. 우유를 많이 마시면 키가 큰다?

 

 

우유에는 뼈의 성장에 좋은 칼슘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적당량을 마시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단백질과 칼슘 외에 인 등의 다른 무기물질과 여러 가지 필수 양양소들이

골고루 들어 있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 뼈가 잘 자라고 잘 크게 됩니다, 따라서 키 크는 데 좋다고

우유를 필요 이상 마시면 오히려 다른 음식을 먹는 데 지장을 주어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돌이 지난 아이의 경우 하루에 500 ~ 700 cc 남짓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18. 아이 때 찐 살은 다 빠진다?

 

 

어른이 살찌는 것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방세포의 수는 어른이 되어도 줄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 때 비만이었던 아이가 크면

살이 빠지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살이 빠졌어도 지방세포 수가 늘어난 아이는 살이 잘 찌고,

찐 살을 빼기가 그만큼 더 힘듭니다. 하지만 아이의 몸무게를 함부로 줄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대는 몸과 두뇌가 가장 왕성하게 성장하고 자라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19. 어리니까 잘 모를 거야?

 

 

질문의 꼬리를 이어 또 질문을 하는 아이들, 번거롭고 귀찮고 어리니까 잘 못 알아들을 거야

라는 마음에 "지금 바쁘니까, 이따 말해줄께", "크면 알게 돼" 라고 말하거나 대충대충 말하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그 일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차근차근 설명해주면 아이들은 모두 알아듣지는 못해도 나름대로 정리하고 상상하게 됩니다.

또한 엄마가 나에게 관심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20.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물론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테죠. 하지만 맞벌이이거나 몸이 안 좋아

대리 양육자가 육아를 맡아야 할 경우 아이에게 괜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미안한 마음에 아이가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주어 버릇 없는 아이로 자라게 하거나

일에도 집중하지 못해 스트레스만 가중시키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하는 엄마의 아이들이 보다 독립심이 강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생각해보세요~

 

 

 

 

 21. 칭찬은 무조건 약?

 

 

칭찬은 많이 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칭찬은 오히려 아이를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아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칭찬만 받던 아이는 단체생활에서 꾸중을 듣게 되면 수긍하지 못해

자신의 뜻대로 될 때까지 떼를 쓰거나 반대로 기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한 것은 분명하게 지적하고, 칭찬할 때도 어떤 점을 잘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22. 대소변을 빨리 가릴수록 좋다?

 

 

대소변을 빨리 가린다고 머리가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신체 발달과 지능은 상관없습니다.

대소변 가리기는 만 18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엄마의 욕심에 18개월 이전에

시작하면 오히려 더 늦게까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조금하게 서둘러 아이를 채근하는 것도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므로 조심합니다. 하지만 다섯 살이 넘어서도

야뇨증이 지속되면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3. 보행기를 태우면 일찍 걷는다?

 

 

보행기에 태우면 걸음마가 빠르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하지만 보행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걸음마 배우는 시기가 늦어지고 안전사고 염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 혼자 다닐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엄마 손도 좀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므로 잘 관찰할 수 있다면 필요에 따라 조금씩 사용해도 됩니다.

보행기는 아이가 허리를 제대로 가누고 않을 수 있을 때 태우기 시작하고,

스스로 걷고 싶어할 때 그만 태우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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