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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제목 육아상식, 얼마나 알고 계세요?
작성자 지병관 (ip:)
  • 작성일 2011-08-0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5
  • 평점 0점

저출산 시대라며 각종 출산 장려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신뢰할 만한 육아상식을 제공해주는 곳이 없어

많은 부모들이 육아교육에 있어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가족 생활이 대부분이었던 시대에는 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육아를 했지만, 요즘과 같은 핵가족 시대에는 책, 인터넷 카페와 같은 정보에

의존해 육아상식을 접하고 있는 상황이 많지요. 그렇다보니 책과 인터넷 정보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한정적이고 협소한데 비해 육아를 하면서 발생하는

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몇 점짜리 부모이신가요? ^^

육아상식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1. 신생아는 하루에 한번 정도, 10분 동안 목욕 시키면 된다. ( )

 2. 신생아는 생후 3~4일 동안 태어날 때 체중의 10% 이내에서 체중이 감소했다가, 이후 하루 20~30g씩 증가한다. ( )

 3. 모유는 6개월이 지나면 영양이 별로 없으니 모유를 끊거나 분유를 먹여야 한다. ( )

 4. 모유를 먹이면 알레르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 )

 5. 아기 입에 손이나 젖을 대보고 아기가 빨면 젖을 먹여야 한다. ( )

 6. 젖을 짰는데 적게 나오더라도 젖이 모자란 것은 아니다. ( )

7. 생후 100일 정도 지나면 볕이 좋은 날 일광욕을 시켜주면 좋다. ( ) 

 8. 신생아 시기부터 카시트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  

 9. 시금치, 당근, 배추는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이유식 초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  

 10. 아기가 설사를 심하게 하면 굶기는 것이 좋다. ( )  

 11. 아기 두상을 예쁘게 하기 위해 엎어 재워도 된다. ( ) 

 12. 두 돌 이전의 아기에게는 TV를 아예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 )

 13. 아이가 식사 도중 놀기 위해 자리를 뜨면 바로 밥상을 치우는 것이 좋다. ( )

 14. 하루에 2~5가지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 )  

 15. 보행기를 사용하면 걸음마를 일찍 배운다. ( )

 16. 모유보다는 아기용 분유나 선식, 산양분유가 영양학적으로 더 뛰어나다. ( )

 17. 이빨이 다 나지 않은 두 돌 즈음까지는 이빨을 닦이지 않아도 된다. ( )

 18. 황달이 있으면 모유를 끊어야 한다. ( )

 19. 분유를 탈 때 맹물보다는 보리차, 사골국물이나 멸치국물 등이 더 좋다. ( )

 20. 아이 머리를 박박 밀어줘야 머리숱이 많아진다. ( )

 

- 출처 : 베이비 트리

 

정답과 해설은 베이비트리 (http://babytree.hani.co.kr/archives/3468)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라며 각종 출산 장려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믿을만한

 육아상식을 제공해주는 곳이 없어 초보부모들에게는 육아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위와 같은 퀴즈를 부모들에게 내보았더니 평소 상식만으로도

 쉽게 맞힐 수 있는 문제인데도 오답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육아상식조차 없는 부모들이 많다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잘못된 육아상식 하나!

 

  

 

1. 모유보다는 아기용 분유나 선식, 산양분유가 영양학적으로 더 뛰어나다?

 

 

-> X , 두유나 산양분유가 더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선식은 다양한 제품이 있으나 영양성분 분석이 불충분하고 섬유질이 많아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많아 유아식으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아이 머리를 박박 밀어줘야 머리숱이 많아진다?

 

 

->X , 사람의 머리카락은 중간을 자르면 나뭇가지처럼 여러 가닥으로

가지가 나누어 지며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기의 머리카락을 잘라주면

 아기 머리카락의 가느다란 끝부분이 잘려 나가고 좀 굵은 중간 부분이

보이는 것일 뿐 머리 숱이 많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3. 젖을 짰는데 적게 나오더라도 젖이 모자란 것은 아니다?

 

 

->O , 젖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서 젖을 짜보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짜도 젖이 조금밖에 나오지 않으면 젖이 부족한 줄만 알고

분유를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젖은 짜면 아기가 빠는 것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적게 나온다고 무조건 분유를 보충해서는 안됩니다.

 

  

4. 분유를 탈 때 맹물보다는 보리차, 사골국물이나 멸치국물 등이 더 좋다?

 

 

->X , 분유의 조성은 영양학적으로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것입니다.

보리차, 사골국물, 멸치국물 등에 타면 소화에 부담이 증가할 수 있고,

 알레르기의 위험을 증가시켜 아기에게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더구나 멸치국물은 염분이 들어 있어 해로울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엄마이신가요? ^^

 

임신, 출산, 육아상식, 정보에 대한 엄마들의 태도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무관심형

 

임신·출산·육아는 그냥 자연스런 삶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입니다.

 많이 알면 알수록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임신·출산·육아 관련 책은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자신의 부모가 자신을 키운 것처럼, 자신의 생각대로 아이를 키우는데

이런 유형의 부모는 육아 관련 문제가 터진 뒤에야 관련 정보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 성장과 발달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운 좋게 문제가

터지지 않으면 스트레스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으나,

문제가 터지면 ‘뒷북 대처’로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얇은 귀형

 

주변 사람들의 말이나 인터넷 정보에 예민한 유형입니다.

육아 관련 파워 블로거의 글들은 모조리 읽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지 잘 관찰하지요.

 

너무나 많은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유모차 하나를 고르는 것도,

출산 준비물을 마련하는 것도, 아이 책 하나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자꾸 자신의 아이와 남의 아이를 비교하면서 ‘혹시 내 아이가 뒤처지는 것은 아닌가’ 하고

전전긍긍하기 쉬운 케이스입니다. 주변에 신뢰할 만한 정보 제공자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육아 정보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스트레스뿐

아니라 아이 키우는 일도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꼼꼼이형

 

임신·출산·육아 관련 책을 찾아 읽고, 관련 정보를 꼼꼼하게 숙지하는 유형입니다.

자신만의 육아 철학이 있고 줏대가 있고,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인터넷 정보를

참고는 하되 맹신하지 않습니다. 소아과 의사 등 관련 전문가에게 궁금한 것은

직접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유형으로 자신의 아이를 믿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이 유형의 엄마들이 비교적 실수를 적게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육아상식에 대한 교육이 사회적인 차원으로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에서도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쉽게, 올바른 방법으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웃분들은 어떤 부모님이신가요? ^^

 

어떤 유형이시건, 우리 아이를 예쁘고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는건 다 같은 바램이겠죠?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매일매일 공부하는 마음으로

육아상식을 쌓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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